귀신봤어요 =_=;



음..평소에 귀신보고 싶다 귀신보고 싶다 했는데

직접 보니까 (물론 환각이었겠지만-_-;) 그리 썩 기분좋지는 않더라구요;

아침엔 생생했는데 지금은 좀 흐릿해졌네요;



그니까..그때가 한 오전 10시쯤일겁니다. 시간을 어찌 아냐면

깨자마자 시계를 봤거덩요;;

바닥에서 잠을 자는데 바닥에 까는 요랑 바닥에 허리를 반씩 걸치고..

여튼 굉장히 불편한 자세로 잠을 잤거든요.

그러다가 어느순간 가위에 눌리는 기분과 함께;;

얼마동안 적막이 흘렀을까나 눈을 떴는데 문쪽에서부터

어떤 귀신으로 추정되는 뇨자가 슬슬 걸어오더라구요..


머리카락으로 얼굴을 전체 다 덮고있어서 그리고 생머리에

좀 빗고 오든가 그러면 좀 나았을텐데 -_-;; 떡진머리에 이리저리 뻗친

데다가 아무소리도 안들리고 여튼 슬슬 걸어오길래

"내가 살길은 가위 풀리는 것뿐이야~!" 라 생각하며 비명을 지르다 깼습니다 -_-;;


참... 두번다시 겪고 싶진 않은..;


잠을 잘못자서 그런건지 어쩐건지 모르겠지만

허리가 무진장 아프더군요. 역시 올바른자세로 잠을 자야 착한어린이.;

by muzie | 2004/07/19 22:06 | Blah-Blah | 트랙백 | 덧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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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nogor at 2004/07/20 02:26
아마 님아라면 귀신을 쏘아보면서 즐을 외쳤으리라 생각을(...)
님아의 즐은 너무 무서워요 엉엉
Commented by muzie at 2004/07/20 15:09
생각을 해봤더니 얼굴전체가 머리카락으로 덮혀있었다기보다 머리가 뒤로 돌아가있었던듯. 그니까 내가 봤던건 뒤통수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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