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몇가지 부품 짧지만 잠깐의 사용기.

가~끔가다가 주위에서 컴퓨터 조립이나 견적의뢰(?)가
들어옵니다. 엊그제 친구의 아버지 친구의 따님-_-이
컴퓨터 한 대를 사신다고 하셔서 친구-_-;가 도와달라
그러는 바람에 조립하게 됐죠.

대학교 3학년이시라고 하고 간호학과에..
혼자 자취생활 하신다고 하길래 대충 레포트나 그런것
위주로 사용할 수 있게 견적을 내줬습니다.

이번엔 제가 조립해준것 중에 처음으로 LCD모니터를
하나 끼었죠.. 그 이름도 찬란한 177X .. ㅠㅠ

바톤 2500+ 와 NF7 조합으로 가려고 했는데 2500+가
물량이 딸리고 더이상 안나오는 관계로
(이제는 샘프론 시대 ㅠㅠ) 2600+ 끼워주고..

대부분 국민사양에 VGA는 요새 한참 주가 올리고
있는 9550를 끼고 DVI출력을 썼습니다.


암튼 잠깐이나마 사용해본 부품들이지만 정말이지
매력적이었던 놈들이 한두개가 아니라서 사용기를 끄적거려 봅니다.

1. GMC의 풍 케이스.

풍케이스 조립한것이 벌써 두번째인데 쓸 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진짜 가격대 성능비가 제일 착실(?)한 제품입니다.
그정도 가격에서 그런 공기흐름과 CPU덕트까지 달려있는놈은
정말 드문데 말이죠.. -_-
게다가 120미리 팬의 흡기와 배기는 정말 칭찬할만한.. =_=)b

최악의 단점이라면 GMC제품 대다수가 그렇듯 내구성이나
내용물 구성이 조금 부실하다던가 케이스 옆면 아귀가 안맞는
다던가.. 그런게 있죠.

디자인도 괜찮고 하여튼 정말 좋은놈입니다.

2. 삼성 LCD - 177X

조립 의뢰 들어오면 제가 평소에 써보고 싶었던 부품 낑겨서
조립해주곤 합니다. 시험해보는거죠..괜찮은지.
이것도 순전히 제가 써보고 싶어서 구입하게 만들어버린 놈입니다.

고가에 고급형이기 때문에 저같은 서민은 구경하기도 많이
힘든 물건이라 얼씨구나 좋다하고 사용해봤죠.

12ms의 반응속도, 꽤 넓은 시야각.. 슬림한 디자인.

정말 좋았습니다.. ㅠㅠ 때문에 펌프질 아주 제대로 받아서
군대가기전에 알바해서 꼭한번 구입해 써보고 가야할 물건
한... 3순위정도까지 올라버렸습니다. 60만원정도인데
용돈 모으고 주말 알바좀 뛰면 -_-;

LCD많이 접해보진 않아서 잘 모르겠지만 정말 좋은것 같아요;

3. Antec True Power 330W

안정적인 전원공급, 칼같은 전원공급으로 유명한 안텍의 파워..
요새야 많이 싸져서 그나마 담을수 있었습니다.

그동안 써본 파워.. 이름모를 미니파워랑, 시소닉만 3개쯤
써봤고.. 히로이찌와 선 어쩌구였는데 까먹었네요 -_-;

뭐 오실로스코프나 다른 장비가 없어서 전원공급의 안정적인
정도나 그런것을 측정하진 못했지만 왠지-_-느낌이
좋았다고나 할까요.. 호호..;

4. Hitachi 7k250씨리즈.

벌써 2대째 이놈으로 조립하고 견적만 2~3명한테 내줬는데
하드소음문제로 뭐라그러는 사람 아무도 없고 제가 써본것들도
진짜 조용하더군요.

게다가 성능벤치에서도 상당히 뛰어난 면모를 보여준놈이라
NVIDIA IDE CONTROLLER에서 직접 체크해본 결과 퍼포먼스도
대비 저용량인 제 웬디 하드보다 약간 빠르게 나타났습니다.

뭐 전송속도차이는 별로 안나는데 다른속도가 꽤 많이 차이
났던거 같습니다. (뭐였는진 기억이;)

요새 웬디하드 고주파음때문에 머리 아픈것만 생각하면 진짜 -_-+

5. LG의 X터치 키보드.

희귀한 디자인과 특유의 키감으로 예전에 파코즈에서 잠깐동안
인기를 끌었던 놈입니다.

사실 디자인 빼면 키감도 별로 마음에 안들고 하더군요.

게다가 가장 치명적이었던것은 키보드에 파워버튼 있는것들은
가끔 덜렁대다보면 컴을 꺼먹는다는거죠 s(-_-)z


이정도입니다.. 그림까지 넣고 싶은데 귀찮아;

by muzie | 2004/08/23 01:29 | 컴퓨터이야기 | 트랙백 | 덧글(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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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Spearhead at 2004/08/23 08:21
X터치라면 설마 팬터그래프방식의 키를...!!!
Commented by 호은 at 2004/08/23 15:36
이 인간아 사진을 올려야지;;
Commented by reviewist at 2008/05/14 18:25
블로그에 올리신 사용기는 잘 보왔습니다.^^

reviewist.co.kr 에도 한번 올려주시겠어요?

우리커뮤니티는 서로의 사용기를 공유해서 좀더 효과적인 소비가 될수 있도록 도움을 드리는 소비자를 위한 커뮤니티 입니다.^^
Commented by muzie at 2008/05/16 13:55
일단 '보왔습니다'가 아니라 '보았습니다'가 맞는 표현이겠구요.

전 인터넷에 개인적으로 사용기 올리는 것 까진 괜찮게 생각해도 리뷰 사이트는 솔직히 별로 마음에 안듭니다. 더군다나 그게 전문가의 리뷰가 아니면 소비자들 낚이기 십상이고 반대로 좋은 제품도 욕만 퍼먹는 경우가 다분하기 때문이지요.

분명 제 사용기를 읽어보지도 않으셨겠고 다시 이곳을 방문하실 일도 없으시겠지만서도요...
그렇다는 말입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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