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02월 26일
신조어 홍수.
인터넷 사용자의 폭주, 매쓰미디어에서 우연히 만들어진,
그리고 상업적인 목적으로 기업에서 일부러 유포시킨...
요새는 신조어가 참 많다. 지금 생각나는 것만 해도
수십가지는 되겠다. 누군가의 유행어로부터 시작해
요새는 신조어가 참 많다. 지금 생각나는 것만 해도
수십가지는 되겠다. 누군가의 유행어로부터 시작해
모 사이트에서 누군가를 맹목적으로 까기-_-위한 말..
혹은 게임에서 주로 쓰이는 말..
아예 새로운 방식으로 도입된 말 뿐만 아니라 어떤 장문의 줄임말
혹은 표현을 위해 약간의 억지성으로 생긴 말들 등등 그 성격은
아마 드넓은 넷에 돌아다니는 패킷들 만큼이나 다양할거다.
처음엔 조금 참신하다 생각되던 것들.
하지만 그 내용이 폭주하다보니 점점 구세대가 되어가는
나의 뇌에서는 "이젠 더이상 못참겠다."를 연발하고 있다.
VT모드 시절.. 창두군의 블로그에서 10년전의 인터넷에 대한 글을 보고
생각을 하다 문득 떠오른.. 그 VT모드 시절엔 그런게 없었다.
인터넷..지금의 웹이라는 개념보다는 통신회사에 모뎀으로
접속해서 한다는 개념이었기 때문에
온라인이지만 확실한 본인실명제였고
문화 자체도 새로운 문화의 생성이 아닌 사람들이 살아가는
이 곳의 벤치마킹으로 태어난 세상이었다.
그리고 통신요금 자체도 매우 비싼편이었으니 지금의
소모를 위한 인터넷과는 확연히 달랐다.
요즘따라 VT모드 시절이 너무나 그립다. 변화가 진행되는 속도가
급격할대로 급격해진 요즘엔, 그리고 군생활 하는동안 사회와 격리되어
그동안의 변화까지 다 수긍해야 하는 지금 나에게
지금 이 시간대에서도 변하고 있는 그리고 새롭게 생성되고 있는
변화들은 너무 감당하기가 부담스럽다.
위에서도 말했지만 점점 굳어가는 내 뇌가 밀려드는 정보의
홍수에 대한 반작용으로 밀어내는것이겠거니..
뭔가 신조어 홍수라는 타이틀과는 상관없는 글이 되어버린것 같지만
쨌든 지금의 네트워크 세상은 어디까지가 진화고 어디까지가
돌연변이인지 모르겠을만큼 다양화 되어있다.
신조어 홍수의 지금 트렌드도.. 과연 이게 진화인지 아니면 한시대의
단순한 돌연변이성 발전일지..
시간이 지나보면.. 알겠지..?
# by | 2007/02/26 21:17 | Blah-Blah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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