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애드센스


며칠동안 계속 까칠모드. 일기장



자꾸 이 까칠한 습성이 아주 질기게 붙어있다.
진짜 누구 말마따나 군대갔다온지 얼마 못되서 앞뒤 꽉꽉
막혀있는 상태라거나 그게 아니면..아니 그게 아닐리는 없을 것 같으네.

뭐가 불만인걸까. 내 자신? 그런것 같다.
무척이나 변하고 싶은데 ..다른 사람을 대하는 태도같은따위의..그런거
말이다. 흠. 그런데 그러질 못하고 있는 내 자신한테도 화가나고
같이 변해주지 않는 주변사람들에게도 화가 나고.. 물론 후자의 경우
내 교만일수도 있고 그럴 확률이 훨씬 높다는것 뻔히 알지만 그래도
참지 못하겠다. 역시역시 이놈에 군대 습성은 잘 안없어진다.


길거리를 걸어가더라도 개념없이 구는 사람들만 보면 머릿속에 육두문자
라이브러리가 자동서치되어 여러가지 메쏘드로 분류된다. ㄱ~ㅎ까지 인덱스를
걸라면 걸만큼 방대한 양이다 -_-; 나이 어느정도 있는 어르신들이나 아주머니들
한테는 그냥 바로 바로 굽신거리지만 비슷해보이는 나이또래 혹은 적어보이는
인간들 그중에서도 개념을 물에말아 먹은듯한 말투,혹은 싸가지, 매너등을
눈에 띄기만 하면 아주 기냥...

아..진짜 미쳐버리겠다. 머리는 머리대로 아프고 마음은 마음대로 아프고..
2주동안 생이별하고 있는 내 심정또한 애닯고 나혼자 쑈하고있는 것 같아서
그것또한 슬프고.. 새로운 사람들과의 새로운 관계를 쌓아가는 점도 귀찮고
교수님들 눈치보는것도 짜증나고.. 인터넷 뉴스에 댓글올라오는것 봐도 열받고
대체 이게 뭔지..휴..


사실.진짜 사실 생각해보면 그렇게 힘들지도 않아. 지지리궁상떠는거야
내 특기인데다가 알아서 필터링 해주는 착한 두뇌덕택에 아무렇지도 않은데.
대체 왜 애먼사람한테 꼬장부리고 술취해서 문자보내고 바보짓거리를 하느냐고.

그냥 누구든 시비를 걸고 싶은걸까 나..? 이놈에 정신은 언제쯤 제대로 인스톨
될런지. 빨리 좀 정상치를 찾자. 마음의 준비를 하고.. -_ㅠ


내일은 날씨 좋으면 우이암이나 올라갔다 올란다. 음악들으면서 갔다와야지.
맑았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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