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삼녀 파문. 마녀사냥의 시작?



군삼녀 파문 군삼녀 파문 이라길래
뭘까 뭘까 궁금해 하던도중 머리를 스쳐가던 하나
"군대 삼년 女"였다. 어디서 주워들은 얘기로 모 프로그램
길거리 설문에 어떤 여자가 군생활 2년도 짧다고 3년하라는
말을 했었다고 하는 거였는데..

군대 갔다온지 몇 일 지나지 않은 나로써도 분개하지
않을수 없는 민감한 사안이었기에
씩씩대면서 "어디 어떻게 생겼나 X판때기나 좀 보자!"
라고 말하기도 했었다.

그러나 참 너무나도 쉽게 "군삼녀"라는 이름으로
인터넷에선 그 아가씨의 얼굴이 뜨기 시작했고
많은 포털사이트에선 본격적으로 [마녀사냥]에 나섰다.

이제 그 주인공 군삼녀씨를 대체 어떤식으로 요리해
씹어주실지 외계인 가득한 네트워크가 또 심히 궁금해지는
시점이다.


말은 내뱉으면 주워 담을 수 없다. 그래서 항상 생각하고
해야하는게 말이다. 아무 생각없이 내키는대로 내뱉으면 그건
말이 아니라 배설이다.

하지만 인간이 필요한 것 중요한 것 사실만을 어떻게
말하겠는가. 가끔은 실수할 수도 있고 자기자신도 모르는 말을
내뱉을 수도 있는 거다. 순간적인 질문과 그 때의 감정으로
인해서 당연히 누구나 실수 할 수 있는거다.

이미 "군삼녀"라는 이름으로 인터넷을 휩쓸었다는
사실만 안다면 그 주인공되는 군삼녀씨도 문제의 심각성을
깨닫고 이제 그런생각..안하지는 않아도 입밖에 내진 않을꺼다.

이제 마녀사냥은 멈추고 그냥 없었던일이 되길 바란다.
혹여나 또 심각하게 발전할까봐 심히 걱정되니깐..


또 여담이지만. 난 군생활 단축에 절대 반대한다.
내가 2년했는데 나보다 밥안되면서 적게 하려하다니 그건
아니잖니? 2년 해야지 2년.. 얼마 안길다구.
아하하하하하하하~

짤방은 웃는남자 군삼녀버젼 (...내맘대로 편집;)

by muzie | 2007/03/15 10:50 | 독단,독선,독설 | 트랙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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