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신세대들의 문화는 어떨까.

나이도 23밖에 안되먹은 내가 이런 글을 쓰는 자체도 웃기긴 하지만 요즘 신세대들의 문화가 어떤지 참 궁금하다.
그래도 군대도 갔다오고 비쥬얼스튜디오와 이클립스를 벗삼아 청춘의 외로운 나날을 보내고 있는 나로썬
요즘 신세대들이 생각하는 낭만의 조건(?)이 무엇인지 궁금하지 않을수가 없다.

나..같은 경우는 고등학교때부터의 로망은 미소녀(........)
는 아니고 컴퓨터 하드웨어가 로망이었다. 조금 더 확장하자면 D.I.Y.. 사실 전문분야라고 하기 참
민망시럽기도 하지만 쨌든 하드웨어 튜닝,엔지니어링에 관심(오로지 관심)이 그럭저럭 있었기때문에
많은 시선이 갔었다.

대학교 1학년 들어가서 내 손에 들어왔던.. 꿈에서 그리던 하이엔드 그래픽 카드 허큘러스 3d Prophet 9800은
아직 생각해도 짜릿한 감동이다. 그리고 나머지는 미소녀다 (....응;;?)

농담이지만 애니메이션에 한창 빠져있을때 역시 고3에서 대학교 1학년 초중반이다.
클램프의 전 시리즈물부터 시작해서 에반게리온, 바람의 검심.. 기타등등..
또 진짜로 미소녀물. 엄밀히 따지자면 미소녀 연예 시뮬레이션, 흔히 엣찌게임이라고 불리는 게임들의
(물론 에로게도 있긴 했는데) O.S.T(Original Sound Track)에 빠져지낸것도 그 무렵인것 같다.

지금은 이상하게 다시 그런데 빠져지내라고 하면 못할것 같다. 아무것도 그다지 흥미가 생기질 않고
오로지 관심있는건 ... 그나마 프로그래밍 정도다. 변해버려도 이렇게 변해버린게 참 안타깝기그지없다.

본론으로 들어가서.. 내가 요새 바라본 한창때의 젊은이들. 그러니까 1학년 2학년 애들을 보면
대체 쟤들이 공부를 열심히 하는건지 겉치장에만 신경을 쓰는건지 알 수가 없다.
파릇파릇하고 좋아보이긴 하다. (무 싸가지 없고 이기주의 심한것도 있긴 한데 여자애들이야
어떻게 할 수 없겠지만 남자애들이야 곧 군대가서 조낸 구르는거니까 용서된다. 그래서 넘어가고;)
애들이 워낙에 약아서 공부를 할 것 같은데..눈씻고 찾아봐도 1학년은 실습실에서 눈씻고 찾아봐도 보이질
않으니까.. 가끔 2학년은 있는데 자료구조 수업에서 절절 매는거 보면 대략 GG고..

아..뭐 좋다. 그래도 좋아..휴.

얼렁 담주에 시험끝나고서 ... 아니 얼렁 방학 되서 근로하면서 AJAX 공부할 생각에 들떠있다.
이 출처를 알 수 없는 행복감. 해방감. 만족감... 좋다 좋아 ㅋㅋ

대체 무슨 말이 하고 싶었던 거냐 나 ㅋㅋㅋ

by muzie | 2007/04/20 00:17 | 일기장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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