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밀고 나가려는 것들.

1. Ruby.

- 사실 밀고 나가려고 하고 있지는 않은데 어쨌거나 한번쯤 경험해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아서 조금씩 알아보는 중이다.
그래봐야 대학원 형이 가르쳐준 내용정도 밖에는 모르지만서도.. 그래도 약간은 파보려고 한다.
SmallTalk 기반의 프로그래밍 언어로 Ruby라는 이쁜이름 (Ati의 모 여인네가 생각나는건 나뿐이려나..)을 갖고 있고
매우 Simple한 문법이 마음에 드는 언어이다. 태생은 일본인데 때문인지 일본쪽에서 많이 쓰는것 같다. 물론 그래봐야
얼마 되진 않겠지만 말이다.

일부에서는 꽤나 혁신적인 언어라고 칭찬하면서 (엄청난 생산성을 갖고 있긴 하다. 예를 들어 20분만에 블로그를
만들어 낼 수 있다거나 하는 게시물은 센세이션을 불러일으키기도 했었다. 하지만 그것이 프로젝트 자체를 빨리 끝내리라는
것을 의미하진 않는다고 본다.) 많이 뜰것이라고 예상하고 있지만 또 다른 일부에서는 잠깐 나타났다 곧 사라지고 마는
수많은 언어들 중 하나일 뿐이라고 치부하기도 한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Ruby는 그다지 뜰 것 같진 않다. 꽤 그럴듯한 객체지향 언어지만 이미 완벽하다 느껴지는
언어들.. 그리고 완벽하진 않지만 그 비완벽의 단점을 장점으로 쓸 수 있는 많은 언어들이 있으니까 그다지 뭐..
아예 사장이 되진 않을 것 같다. Python같이 꾸물꾸물 버티다가 어느순간 일부업계에서는 뜨는 식으로.. 그렇게
드러나지 않을까 싶다.

2. AJAX.

- 브랜드가치 세계 1위를 달리는 기업. GOOGLE 님아들이 밀어주고 있는... 이걸 뭐라그래야 하지. 플랫폼으로 치부해야 하나..?AsyncJS+XML 의 뜻을 가지고 있는 요새 뜨는 녀석이다. 뭣도 모르고 AJAX in Action이라는 서적까지 거금 3만냥을 주고
차근차근 공부해보려고 생각중이다.

웹의 무한한 가능성에 길을 제시해주었고 지금도 계속 발전해나가는 녀석이니..게다가 구글이 이끌어주고 있으니까 이거
꽤나 큰 떡밥이라 생각되서 덥썩 물었다. 하긴 방학이 되야 제대로 시작할테니까 역시.. -_-;

3. ffmpeg.

-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콘테스트에 참가하기로 했었던... 지정공모부문. 2족 보행로봇은 없었던 일이 되어버렸다.
하지만 의욕에 불타는 내게 약간 미안하신건지 형들이 선뜻 자유공모부분에 같이 나가보지 않겠냐고 제의하셔서 얼씨구나
좋다하고 또 덥썩 물어버린 프로젝트. C언어만 죽어라 파고 있는 내게 어쩌면 가장 현실적인 프로젝트가 아닐까 싶다.
덕분에 해야할 공부량이 C와 ffmpeg에 관한것 뿐만 아니라 Linux 공부까지 해야해서 지금 내 책상에는 페도라코어까지
이를 갈고 있다 -_ㅠ

형들한테 절대 짐이 되지 않을 수 있도록 노력해야하니까.. 진짜 여차하면 올인 해버리자는 각오로 할거다. 일요일 모든숙제를
다 마무리 짓고 어서 기본조사에 들어가야겠다. 금요일부터는 세미나 참석까지 해야하니깐..

4. C

- 이번 컴파일러 과목을 수강하면서 제일 신경을 쓸 수 밖에 없게 된.. 그리고 내가 가장 (그나마) 잘 할 수 있는 언어.
Lexical Anlayzer를 만들고 나서.. 제일 먼저 든 생각은. 참 별것 아니다..였는데 프레젠테이션 도중 비슷한 일을 하는
변수들을 구조체로 안 묶어놓고 지저분하게 퍼뜨려 놓은것을 교수님께서 [초보적인 수준]이란 코멘트를 날려주셔서
이를 바득바득 갈며 공부하려고 하는 언어이다.

포인터 때문에 참..싫었는데. 사실 아직도 포인터에 대해 잘 알지 못하지만서도 그래도 어느정도 알고 제법 모호한
스타일의 코드도 짜 낼 수 있는 실력이 되서인지 C가 부쩍 재밌게 느껴진다. 정말 아무것도 안하고 C만 하고 싶을정도로
너무너무 재밌다. 이번 ffmpeg 프로젝트가 끝난 후 늘어나 있을 실력이 많이 기대되는 요즘이다.

5. JAVA

- 내 입으로 이 방향으로 나가겠다 전언했던 언어이면서도 어떻게 된일인지 공부는 한글자도 안하고 있는 언어.
정말 제대로 시작해야하는데..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당장 내일부터 Swing으로 프로그램을 짜야하는데 개풀도
모르는데 무슨... 일단은 개념적인 부분부터 잘 정리해놔야겠다. 이대론 안된다 정말..



웹 개발자를 나가려고 생각하기는 했지만.. 얼마전 대학원 형의 학부땐 그냥 이것저것 경험해보라는 말에
심히 공감을 하면서 일단은 실력 쌓기에 전념하도록 했다.

그런데 이거 너무 심하다 싶을 정도로 웹쪽에 대해선 문외한이니.. 진짜 방학 딱 땡~하면 죽어라 파야겠다.
Ez2dj를 한창 할때의 기분으로 프로그래밍을 하면 .. 완전 뉴타입은 아니더라도 약간 고단수는 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어리석은 꿈을 가져본다.

방학땐 영어공부에.. 올해 10월 S사 인턴 모집시험을 목표로.. 부지런히 알아봐야겠다. 으쌰~

by muzie | 2007/05/13 02:28 | STUDY | 트랙백 | 덧글(0)

트랙백 주소 : http://muzie.egloos.com/tb/3168804
☞ 내 이글루에 이 글과 관련된 글 쓰기 (트랙백 보내기) [도움말]

:         :

:

비공개 덧글

◀ 이전 페이지          다음 페이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