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8.13

오랜만에 학교에서 잔류중이다. 사실 이럴시간 없이 공부 계속해도 시원찮을 판인데 역시나.. 졸립다-_-; 어쩔수가 없는거다. 그래서 조금 쉬어갈겸, 잠도 깰겸 겸사겸사 끄적대어보고 있는 중이다. 사람도 아무도 없다. 101호도 다 간것 같다. 과사는 옛날에 비었다. 그래서 조금 무섭기도 하다;

중요한 건 그게 아니다 -_-;

지금은 jsp공부를 하고 있는 중이다. 내가 맡은 일. 나름 웹프로그래밍쪽에 관심이 (사실 관심만...) 있어서 덥썩 하겠다고 말했던 건데 생각보다 너무 어렵다. 같이 일하는 형이 "자바코딩 너 정도만 하면 된다~"라는 말을 해서 뭔가 자신감이 생겨 (자만심이겠지만;) 한다고 했는데 jsp는 처음이고 게다가 이 스크립트스러운 문법때문에 당최 머리속에 내용이 들어갈 생각을 하질 않는다.

다행히 인터넷 뒤적뒤적 거리다 찾은 삼양출판사의 jsp 입문책을 보다보니까 문법같은건 알겠다. 그리고 나니까 어떻게 페이지가 생성되는지 같은 기초적인 메카니즘에 대한 구상도같은건 금방 떠오르더라. 백독이불여일실습-_-;이라 하였던가. 예제 몇개 해보니까 응용도 조금은 할 수 있게 되었다. 날로 공부한것 같진 않구나.. 라는 생각도 들긴 했다.

사실 방금전에 풀어봤던 예제는.. 페이지 body color를 input의 submit 타입으로 인자값을 파라미터로 넘겨 변형시키는 것인데 html->jsp 페이지를 요청하는걸 단순히 자기자신에 대한 참조로 바꿔봤다. 꼴랑 그거 하나 해냈다고 지금 뭔가 대단하단 생각을 했었나보다. 극초보 수준일텐데 -ㅅ-;

그건 그렇고.. 어찌보면 더 급한 DVR 프로젝트 ... 정말 준비된게 하나도 없다. 그깟 캠 하나 인스톨하는데 수백년 걸렸고 소스보는데 수만년 걸렸다. 게다가 다 보지도 못했고 gtk부분은 기초적인것 밖에 모르고 -_-;; 글레이드도 써봐야하는데, p쓰레드 예제도 한 번 해봐야 하는데 또 큐랑 스택 api도 찾아봐야하는데, 게다가 mpg 처리루틴도 봐야되는데 지금 대체 뭘하고 있는거냐 나는;
그나마 다행인건 적어도 머리에서는 "그리 어려울 것 같지 않다." 라는 출처를 찾을 수 없는 자신감이랄까;

괜히 하겠다고 해서 형들한테 민폐만 끼친거 아닌지 모르겠다. 실제론 개풀도 못하는 허접...대기 삼류 프로그래머 견습생밖에 안되는 난데 -_-; 하아.. 뭘하고 있는건지 원..
열심히 공부나 해야겄다~

by muzie | 2007/08/13 22:47 | 일기장 | 트랙백 | 덧글(0)

트랙백 주소 : http://muzie.egloos.com/tb/3335109
☞ 내 이글루에 이 글과 관련된 글 쓰기 (트랙백 보내기) [도움말]

:         :

:

비공개 덧글

◀ 이전 페이지          다음 페이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