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On-Line Life에 대한 제안.

세컨드 라이프라는 것에 대해 알만한 사람들은 다들 알 것이다.
얼마전 국내 오픈을 한다는 소식도 들었고 (이미 했는지 잘 모르겄지만..) 아직 관심이
많이 없는 우리나라로썬 그다지 영향이 없는듯 하지만 이거 꽤나 괜찮은 아이템이 아닌가 싶다.


세컨드 라이프에 대해서 처음 알게 된건 매주 지도교수님과 만나는 세미나 자리에서
교수님께서 말씀해주셔서 알게 되었다. 근데 왠걸 -_- 또 믿거나 말거나지만 내가 구상하던
온라인 게임과 거의 흡사한 시나리오였다.


내가 구상했던 온라인 게임은, 사실 게임이라기보다 세컨드 라이프 처럼 새로운 E-Life에
관한 제안이었다. 옛날 일기에 상세하게 적어둔게 있었는데 어디다 뒀는제 기억은 잘 안나고..

처음 영감을 얻은것은 국내에서 잠시 서비스하다 종료된 cafe9 이라는 것이다.
되는것이라곤 동네 강가에서 낚시질밖에 없었는데 분위기나 느낌이 좋았던 게임이다.

생각했던 온라인 게임(?) (가칭 : Dive) 은 보통의 MMORPG 처럼 타운이나 던젼으로
분리된다. 던젼에서는 보통 게임처럼 몹을 사냥할 수도 있고 사냥을 통해 얻은 포인트는
게임 내에서 아이템의 구매등에 이용할 수도 있다. 하지만 이것은 게임에서의 현실이 아니다.

즉, 캐릭터는 실제 몬스터가 활보하는 던젼이 존재하는 세계관이 아니라 단지 유희를 위한
던젼만이 존재하는 Dive 에서 살아간다. 오락실에 가서 게임을 하는것과 마찬가지로 Dive
에서는 던젼으로 들어가는 행위가 오락실등에 들어가는 행위들과 마찬가지이다.

일종의 서비스와 같은 것이다.


Dive에서는 이런식으로 현실에서 가능한 모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Book Shop등으로 들어가면 유저는 실제 문고점에 온것처럼 돌아다니며 쇼핑을 할 수 있다.
책들은 일정페이지까지 열람 가능하다. 이미지가 아닌 하나의 객체로써 모든것이 이용 가능하다.

피자 가게등으로 들어가면 바로 주문이 가능하다.
접속지에 대한 정보만 입력하면 서포터나 가입된 피자 가게에 정보가 자동으로 넘어가고
결제이후에 오프라인 세상으로 바로 피자는 배달이 가능해진다.

물론 Dive의 캐릭터에게도 피자는 배달이 된다. 이 캐릭터 역시 무언가를 먹기도 해야한다.

영화관을 갈 수도 있다. 이것은 VOD서비스와 연결된다.

연계되는 마일리지 및 포인트 점수는 온.오프라인에서 모두 연동이 가능하다. 캐릭터와
직.간접적으로 상호작용이 있을 수도 있다.

사실, 네트워크에 기반을 둔 이 Dive는 게임이라고는 말하지만 OS(Operating System)화
하는것이 나의 최종 목표였다. 부팅을 하면 계정은 자동으로 Dive System에 접속되고 이
시스템 내에서 모든것이 가능하다. 물론 현재의 Window 환경과 동일한 환경에서의 작업도
가능하다.



이것은 내가 언젠가는 개발할 지도, 어떤 회사에 아이디어를 넘겨줄 지도 모르는 군생활 도중
생각해 낸 아이디어 중에 하나이다. 문서화를 시켜야 하는데 아직 구체화하지 못했기 때문에
실행하지 못하고 있다. 계속해서 구상중이고.. 개인적인 믿음으로는 현재의 window 환경에
큰 변화가 있을것이 분명하기에 좀 더 생각해 봐야겠다.

by muzie | 2008/02/27 21:04 | My Idea!!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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