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10월 09일
요즘에서야 드는 생각은..
지금에서 깨닫는 모든일들을 왜 어렸을 때는 깨닫지 못했을까 하는 후회감이 마구 들고있습니다. 지금은 너무도 당연하게 받아들이고 나쁘게 생각하지 않는데, 왜 그때는 그렇게 무조건 싫었고 어색했을까 합니다.
그러면서도 문득 드는 생각은 그럴수 밖에 없지 않았나 하는 것도 있구요.. 마찬가지로 지금 전혀 이해가지 않는 모든일들이 지금부터 20년뒤 30년뒤에는 또 아무것도 아닌것처럼 받아들여질 거라는 생각에 조금은 허무한 기분도 들고 말이죠..
내 손으로 뭔가를 이룬다는 보람을 느껴본지가 언젠지 기억이 안나서인지 아니면 다른 이유에서인지 통 의욕도 안생기고, 그러다가 요새 또 조금은 공부나 이것저것 해보고자 하는 생각이 들어서 시작해보려다가도 금전적인 문제나 친구들과 어울리는게 너무 즐거워져버려서 금방 생각을 철회하고 맙니다.
사실 요새 가장 큰 고민(?)이라면 고민이라고 할 수 있는게 바로 친구들과 어울리는걸 너무 좋아하게 되버렸다는 겁니다. 나랑은 잘 맞지 않는 그런 사람들인데 왜 자꾸 어울리게 되는지 모르겠습니다. 냉정하게 생각해보면 이제 군대도 가버릴거고 갔다오면 저마다 다른길을 걷고 있을텐데 남은시간은 너무 짧고 제대한다고 해도 너무 많이 변해버릴것 같아서 무서운생각도 들고말이죠..
제일 무서운건 제가 제자리에 없어도 그 사람들에겐 잠깐의 아쉬움만 있을뿐이라는 제 착각(?) 혹은 진실 때문일까나요..
익숙해져버리기 전에 떠나버리던가 안좋은형태로 발전시키는게-_- 저의 이제까지의 스타일이었기 때문에 또다른 전례를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이 들고있습니다.
그사람들에겐 미안하지만... -_-)r
그러면서도 문득 드는 생각은 그럴수 밖에 없지 않았나 하는 것도 있구요.. 마찬가지로 지금 전혀 이해가지 않는 모든일들이 지금부터 20년뒤 30년뒤에는 또 아무것도 아닌것처럼 받아들여질 거라는 생각에 조금은 허무한 기분도 들고 말이죠..
내 손으로 뭔가를 이룬다는 보람을 느껴본지가 언젠지 기억이 안나서인지 아니면 다른 이유에서인지 통 의욕도 안생기고, 그러다가 요새 또 조금은 공부나 이것저것 해보고자 하는 생각이 들어서 시작해보려다가도 금전적인 문제나 친구들과 어울리는게 너무 즐거워져버려서 금방 생각을 철회하고 맙니다.
사실 요새 가장 큰 고민(?)이라면 고민이라고 할 수 있는게 바로 친구들과 어울리는걸 너무 좋아하게 되버렸다는 겁니다. 나랑은 잘 맞지 않는 그런 사람들인데 왜 자꾸 어울리게 되는지 모르겠습니다. 냉정하게 생각해보면 이제 군대도 가버릴거고 갔다오면 저마다 다른길을 걷고 있을텐데 남은시간은 너무 짧고 제대한다고 해도 너무 많이 변해버릴것 같아서 무서운생각도 들고말이죠..
제일 무서운건 제가 제자리에 없어도 그 사람들에겐 잠깐의 아쉬움만 있을뿐이라는 제 착각(?) 혹은 진실 때문일까나요..
익숙해져버리기 전에 떠나버리던가 안좋은형태로 발전시키는게-_- 저의 이제까지의 스타일이었기 때문에 또다른 전례를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이 들고있습니다.
그사람들에겐 미안하지만... -_-)r
# by | 2004/10/09 02:10 | 일기장 | 트랙백 | 덧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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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작 대학교 친구들 중 정말로 친구라고 느껴지는 아이들은 대략 10명 이내.. '지금에서 깨닫는 모든일들을 왜 어렸을 때는 깨닫지 못했을까 하는 후회감이 마구 들고있습니다.'라고 했는데.. 인생이 원래 그런거다.. 그러니까 후회보단 그랬구나 하고 깨닫는 것이라고 생각하면.. 편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