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안한 마음을 달래며...

분명히 집에 가면 연락주겠다는 문자가 왔었는데.. 몸이 안좋아서 일찍 자다가 문자를 받아야된다는 생각이 불현듯 들어서 졸린눈을 비비고 핸드폰을 봤을 때 시간이 12시 40분.. 미련한 핸드폰은 새로 수신된 메시지가 없다면서 울 생각을 안하고 있고 불안한 마음에 휩싸여있는 뮤지군은 진정하려고 컴퓨터를 켰습니다..

전화는 안받고 문자도 당연히 답문 안오고... 친구찾기 같은거 어떻게 하는지도 모르겠고.... 집전화번호도 모르고; 그냥 신경안쓰고 잘 수 있을거라 생각했는데 나쁜생각이 자꾸 들어서 잘 수가 있냔말이죠 .. ㅠㅠ 죽겠습니다.으으...


요새 도무지 이것저것 바빠서 여유가 없습니다. 볼것 없는 제 블로그에 꾸준히 놀러와 주시는 분들에게도 방문을 해야하는데 며칠 그냥 제 글만 달랑 써놓고 도망가다보니까 귀찮아져버린것 같네요. 그리고 포스트 하는 글도 점점 더 텍스트만의 압박이 심해져버린 것 같구요. 그래도 가끔 잘 이미지도 섞어서 예쁘게 만들었던것 같은데 그런것 절대 안하고 있는것 같아서.. 애초에 열심히 만들어보자고 생각했던 결심이 무너져버렸다는 생각에 조금 좌절을 하고있습니다.;

벌써 어제가 되버린 1일날 짧지만 긴것같은 중활을 하고나서 느낀점이 나름대로 많았나본지 이걱정 저걱정 근심만 늘어나고있지만 덕분에 계속할진 모르겠지만 조금씩 공부하게 되는 계기가 생긴것 같아서 나쁘지만은 않다는 생각도 듭니다.

밑에도 쓰긴 썼지만 프로그래밍에 입문한지 벌써 1년여가 되가는데 자료구조시간에 거의 첫빠따로 배웠던 malloc이라는 놈의 쓰임새(동적 할당에 대한 내용..)와 정확한 syntax를 알게되서 한편으론 진짜 공부한자도 안했다라고 느끼는 자신에 대한 한심함과 지금이라도 알았으니 정말 다행이다라는 안도감이 동시에 들더라구요.

그래서 그놈써가지고 Stack도 한번 구현해보고, 오류는 나지만 Queue도 구현해보니까 재밌어서 기분이 좋(?)습니다. 흐흐 -ㅂ-;

아..횡설수설이 되어버렸지만.. 정말 그럴수 밖에 없는게 여친한테 연락은 안오고 프로그래밍이 재밌어진거 같아서 기분은 좋고 이오공감에 글이 올라와있고 졸린것같은데 심장떨려서 잠못자겠고 죽겠네요.. ㅠㅠ

by muzie | 2004/11/02 01:58 | 일기장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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