삽질 Day

연락한다고 해놓고 연락 끊겨서 불안해 미치기 직전이었던 제 맘을 알기나 했을런지.. 잠도 제대로 못자고 꿈과 현실 구분이 안갈정도로 복잡해지는 바람에 아침에 일찍 준비해서 막무가내로 찾아나섰는데.. 결국엔 못찾고 114에 걸어서 핸폰 분실신고 되있느냐고 물었더니 정상이라그러고.. 신호는 가는데 받을 생각을 안하고.. 벼래별 생각을 다하다가 결국 포기.. 아무일 아닐거라고 수십번 되뇌였는데..

결국에 한시 좀 넘어서 그때까지 자고 있었다는 문자 받았을땐 안도감 반 실망감 반.. 그래도 다행이란 마음이 금방 점령해버려서.. 또 너무 미안한 기색 보이길래 오히려 이쪽에서 집착하는것 같은 마음에 얼른 괜찮아지려고 노력중이랍니다.

암튼 오늘 새벽부터 오후까지 진짜 그렇게 걱정된적이 없었는데 -_-;; 지금도 생각하면 아찔했던 하루였다니까요. 흐..

학교에서 수업끝나고 또 공부좀 하다가 (얼~) 집으로 왔습니다. 배가 너무 고파서 온건데 소한마리 정도는 그냥 소화시킬것 같은 허기가 지더라구요. 요샌 또 왜이리 식욕이 솟는지 -ㅂ-;; 그래도 몸무게는 안 불고 일정하게 유지되고 있는거 같아서 그나마 다행이네요. 흠... 슬슬 다시 몸관리를 해야겠습니다.

by muzie | 2004/11/02 23:12 | 일기장 | 트랙백 | 덧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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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aprilsky at 2004/11/03 23:10
사귄지 얼마나 되셨나요?
가끔은 P-square란게 필요하답니다-_-;
바로.......밀고당기기-_-//

사귄지 100일정도 되셨다면 필요!

행복하게사귀세요 ;ㅅ; (엉엉)
Commented by muzie at 2004/11/03 23:50
한달쯤 되어갑니다. ^^;
밀고 당기기..가 필요할지 몰라도 제 성격상 그런것 하기가 싫게되더군요. 왠지 시험한다는 생각이 들어서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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