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들의 부작용.

식스센스를 본 뒤로.. 가끔 내가 귀신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한다...

매트릭스를 본 뒤로.. 가끔 모든것이 꾸며진게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한다...

착신아리를 본 뒤로.. 가끔 핸드폰에 44444로 찍혀서 전화가 오진 않을까 생각한다...

링을 본 뒤로.. 티비에서 가끔 누가 튀어나오진 않을까 걱정한다...


주로 반전영화를 보고나서 느끼는 것은 "세상에 믿을만한놈 하나도 없다." 라는 점이더군요. 사실 초창기 반전영화는 경악하게 만들고 참신했는데 계속해서 비슷한 부류의 영화가 나오다보니 이런 불신으로 가득찬 썩어빠진 세상에서 살아야하나-_-하는 생각을 하게되더군요..

요새 멜로종류의 영화를 보게되면 너무 뻔한 스토리로 진행될게 예상이 되기때문에... 너무 식상해요 -_-;

영화는 아니지만 요새 일일연속극이나 그런것들 보면 마치 "불륜"이 남자라면 누구나 거쳐가야할 일종의 시련(?)처럼 그려지고 있는 것 같아서 슬슬 짜증이 날라 하는중이구요. (....)

여튼 그렇더랍니다..;

by muzie | 2004/11/06 01:48 | Blah-Blah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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