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11월 28일
지금의 나를 만들어줬던 것들... 회상 1.
태어난지 100일째의 나..
내가 뭘 주웠댔지? 실 주웠다고 했던거 같은데.. 지금 생각해보면
밥값도 못하면서 벽에 X칠 할 때까지 살기만 하면 뭐하나 고민이 된다 -ㅅ-;
4살때의 나..
아빠, 엄마, 누나들과 재밌게 오붓하게 즐겁게 살았던 것 같다.
물론 내가 그 때 시절이 다 기억난다거나 그렇진 않지만.. 그래도
그 때를 생각하면 뭐랄까.. 파스텔 톤이 난다고 해야하나. 따뜻하다..
유일한 낙이라고 하면(...) 3발 자전거에 동네 동생;을 싣고
온동네를 헤집고 다녔다는 것일까..?
7살때의 나..
초등학교를 갓 입학했을 때였지 아마.. 그 때 생각나는건
지금은 이름조차 기억안나는 짝꿍이었던 여자아이였던 것 같다.
일본에서 전학왔다고 그랬던가.. 그정도만 생각난다.
9살때의 나..
엄마 따라서 태권도장에 등록하러 갔다 너무 무서워서 도복까지
받아왔다가 집에서 울고불고 난리치다 안갔던 기억이 난다. 엄마가
그것가지고 하도 괴롭히시길래 몇달 지나서 다른 가족적인(?) 분위기
를 느낄 수 있는 도장에 등록을 했다.
그 후에 있었던 일들은... 거의 체육관에서 있었던 기억밖에 없는 것
같다. 5학년때 내 일생을 같이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할 만큼 의리있었던
친구놈 두명.. 두성이, 상익이.. 지금은 별로 연락도 안하고 길거리에서
만나면 서먹서먹해진 사이이지만... 그나마 상익이도 외국으로 가버려서
본지가 언젠지 기억조차 안난다..
그래도 녀석들 아직 내 기억속에는 한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영원히
지워지진 않을거란 생각때문에 그래도 행복하다고 해야하나.
13살의 나..
중학교라는 곳에 들어가서 중간고사 라는 녀석을 처음 보게되었다.
아 초등학교때도 분명히 시험이 있긴 했는데 그땐 선생님 혼자서 다 가르치고
OMR카드도 쓰지 않는 그런 시험이라 시험이라는 대열에 끼워주고 싶지도
않는다 -_-;;
효민이라는 친구녀석을 사귀게 됐었다. 석민이도 기억나고.. 많이 친하게
지냈었던 것 같은데.. 이 녀석들도 거의 다 이사가버려서 지금은 연락도
안되네..
아 뭐 어쨌든.. -ㅅ-;; 정말 기억나는게 중학교 1학년 중간고사다.
평균 83.3 인가 받았던걸로 기억한다 -_-;;;
저 때가 내가 모범생이 되느냐 날라리가 되느냐 이도저도 아닌놈이 되느냐를
결정했던 시기였던 것 같다. 알사람은 알테지만
난 이도저도 아닌놈이 됐다 -_-;;;;
14살의 나..
인터넷이라는 것을 처음 접하게 됐던 나이.. 시발점은 내 몇년 친구냐 -_-;
10년은 훌쩍 넘은 명현놈네 집에서 32k 모뎀으로 인터넷하는 것을 보고
우리집의 첫 펜티엄급 컴퓨터 셀 300의 막강한 파워를 자랑하는 삼성 M4500에
달려있는 56k 모뎀으로 천리안 3일 체험권인가 -_-;; 로 했었다.
인포샵 014XY 라는 녀석에 접속을 해서 전화비 10만원을 물고 부모님에게 끈질긴
부탁을 해서 천리안을 신청했었다. 그 전에 큰누나가 나우누리를 신청해서
2달정도 사용했었던 것 같다.
그 때 한창 난리났던 채팅이란것에 빠져서 한 참 죽치고 있다가..
내 측근들은 알테지만 귀염성이라곤 조금이라도 찾아볼 수가 없는 동생
조아름양을 알게 됐지 -_-; 당시 초등학교 6세 (.....)
내 흐릿한 예전기억을 더듬어 봤을 때 현재 최대의 유행을 하고 있는
KIN.. 이걸 이녀석이 했었던 것 같다. 물론 나한테 한게 아니었는데 잘
기억이 안나네 -_-;; 의미는 지금과 같다.
즐의 기원은... 당시 한참 유행이던 온라인 게임 포트리스2나 바람의 어쩌구(?)
에서 나왔다지. 내 기억으론 그렇다 -3-)a
암튼 암튼.. 이 때 너무 즐거웠었다. 인터넷이란 놈과의 첫 접촉이었기에....
15살의 나..
나의 인터넷 생활은 계속 됐다. 그 즈음 시작한 ez2dj.. 이건 나랑 전혀
뗄 수가 없는 게임이다. 이병훈이라는 악당이 나를 이 마당에 들여놓고
지는 자주 안했지 -_-
트랙스에서 활동하던것도 기억나고.. 트랙 친구들도 많이 친해지고 지금
현재 인터넷 생활에서는 뗄 수 없을 만큼 긴밀한 -_-;; 데이터베이스가
구축 되어있다 -┏
중학교 생활은.. 태권도장, 인터넷, 자전거, ez2dj 이 4가지가 나를 이끌어
왔던것 같다..
16살의 나..
지금의 쌍문파 (혹자는 맹다파라고 하나 나는 이걸 인정못해 절대로-_-)
가 구성된 시기.. 멤버는 나, 병훈, 승기, 석규, 경필, 호은, 맹다, 윤배 이렇게 8명..
이 놈들과는 ez2dj와 이전의 친분과 여튼 희안한 계기로 친해지게 됐다.
이 때부터 그다지 생각나는 건 없네.. 특별히 마음 설레였던 것도 없었고
관심갔던건.. 아 고 2 말때부터 컴퓨터 하드웨어란것에 관심이 가서 조금
들떴었던것 같다. 그 때 알게 됐던것이 파코즈라는 싸이트고 지금은 그곳에서도
꽤 많은 사람들을 알게 된 것 같다.
17살 18살.. 그리고 20살 까지..
많은 친구들이 있었고 또 많은 친구들이 사라졌다...
그리고 이제 조금 있으면 내 새로운 경험이 시작 되겠지.
시간이 지나면 다 추억거리가 되고 생각할 자리를 만들어 주는구나..
아무 생각 없이 끄적거리기 시작한 포스트가 이렇게 꽤 긴 글이 될줄이야;
여튼 살아온 과정이 괴롭지만은 않았던것 같아.. 이걸 계속 이어가는게
내가 할일인가..(?)
음악은 조금 뜬금 없지만.. 페이지 누님의 5집 수록곡. [난 늘 혼자였죠..]
내가 뭘 주웠댔지? 실 주웠다고 했던거 같은데.. 지금 생각해보면
밥값도 못하면서 벽에 X칠 할 때까지 살기만 하면 뭐하나 고민이 된다 -ㅅ-;
4살때의 나..
아빠, 엄마, 누나들과 재밌게 오붓하게 즐겁게 살았던 것 같다.
물론 내가 그 때 시절이 다 기억난다거나 그렇진 않지만.. 그래도
그 때를 생각하면 뭐랄까.. 파스텔 톤이 난다고 해야하나. 따뜻하다..
유일한 낙이라고 하면(...) 3발 자전거에 동네 동생;을 싣고
온동네를 헤집고 다녔다는 것일까..?
7살때의 나..
초등학교를 갓 입학했을 때였지 아마.. 그 때 생각나는건
지금은 이름조차 기억안나는 짝꿍이었던 여자아이였던 것 같다.
일본에서 전학왔다고 그랬던가.. 그정도만 생각난다.
9살때의 나..
엄마 따라서 태권도장에 등록하러 갔다 너무 무서워서 도복까지
받아왔다가 집에서 울고불고 난리치다 안갔던 기억이 난다. 엄마가
그것가지고 하도 괴롭히시길래 몇달 지나서 다른 가족적인(?) 분위기
를 느낄 수 있는 도장에 등록을 했다.
그 후에 있었던 일들은... 거의 체육관에서 있었던 기억밖에 없는 것
같다. 5학년때 내 일생을 같이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할 만큼 의리있었던
친구놈 두명.. 두성이, 상익이.. 지금은 별로 연락도 안하고 길거리에서
만나면 서먹서먹해진 사이이지만... 그나마 상익이도 외국으로 가버려서
본지가 언젠지 기억조차 안난다..
그래도 녀석들 아직 내 기억속에는 한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영원히
지워지진 않을거란 생각때문에 그래도 행복하다고 해야하나.
13살의 나..
중학교라는 곳에 들어가서 중간고사 라는 녀석을 처음 보게되었다.
아 초등학교때도 분명히 시험이 있긴 했는데 그땐 선생님 혼자서 다 가르치고
OMR카드도 쓰지 않는 그런 시험이라 시험이라는 대열에 끼워주고 싶지도
않는다 -_-;;
효민이라는 친구녀석을 사귀게 됐었다. 석민이도 기억나고.. 많이 친하게
지냈었던 것 같은데.. 이 녀석들도 거의 다 이사가버려서 지금은 연락도
안되네..
아 뭐 어쨌든.. -ㅅ-;; 정말 기억나는게 중학교 1학년 중간고사다.
평균 83.3 인가 받았던걸로 기억한다 -_-;;;
저 때가 내가 모범생이 되느냐 날라리가 되느냐 이도저도 아닌놈이 되느냐를
결정했던 시기였던 것 같다. 알사람은 알테지만
난 이도저도 아닌놈이 됐다 -_-;;;;
14살의 나..
인터넷이라는 것을 처음 접하게 됐던 나이.. 시발점은 내 몇년 친구냐 -_-;
10년은 훌쩍 넘은 명현놈네 집에서 32k 모뎀으로 인터넷하는 것을 보고
우리집의 첫 펜티엄급 컴퓨터 셀 300의 막강한 파워를 자랑하는 삼성 M4500에
달려있는 56k 모뎀으로 천리안 3일 체험권인가 -_-;; 로 했었다.
인포샵 014XY 라는 녀석에 접속을 해서 전화비 10만원을 물고 부모님에게 끈질긴
부탁을 해서 천리안을 신청했었다. 그 전에 큰누나가 나우누리를 신청해서
2달정도 사용했었던 것 같다.
그 때 한창 난리났던 채팅이란것에 빠져서 한 참 죽치고 있다가..
내 측근들은 알테지만 귀염성이라곤 조금이라도 찾아볼 수가 없는 동생
조아름양을 알게 됐지 -_-; 당시 초등학교 6세 (.....)
내 흐릿한 예전기억을 더듬어 봤을 때 현재 최대의 유행을 하고 있는
KIN.. 이걸 이녀석이 했었던 것 같다. 물론 나한테 한게 아니었는데 잘
기억이 안나네 -_-;; 의미는 지금과 같다.
즐의 기원은... 당시 한참 유행이던 온라인 게임 포트리스2나 바람의 어쩌구(?)
에서 나왔다지. 내 기억으론 그렇다 -3-)a
암튼 암튼.. 이 때 너무 즐거웠었다. 인터넷이란 놈과의 첫 접촉이었기에....
15살의 나..
나의 인터넷 생활은 계속 됐다. 그 즈음 시작한 ez2dj.. 이건 나랑 전혀
뗄 수가 없는 게임이다. 이병훈이라는 악당이 나를 이 마당에 들여놓고
지는 자주 안했지 -_-
트랙스에서 활동하던것도 기억나고.. 트랙 친구들도 많이 친해지고 지금
현재 인터넷 생활에서는 뗄 수 없을 만큼 긴밀한 -_-;; 데이터베이스가
구축 되어있다 -┏
중학교 생활은.. 태권도장, 인터넷, 자전거, ez2dj 이 4가지가 나를 이끌어
왔던것 같다..
16살의 나..
지금의 쌍문파 (혹자는 맹다파라고 하나 나는 이걸 인정못해 절대로-_-)
가 구성된 시기.. 멤버는 나, 병훈, 승기, 석규, 경필, 호은, 맹다, 윤배 이렇게 8명..
이 놈들과는 ez2dj와 이전의 친분과 여튼 희안한 계기로 친해지게 됐다.
이 때부터 그다지 생각나는 건 없네.. 특별히 마음 설레였던 것도 없었고
관심갔던건.. 아 고 2 말때부터 컴퓨터 하드웨어란것에 관심이 가서 조금
들떴었던것 같다. 그 때 알게 됐던것이 파코즈라는 싸이트고 지금은 그곳에서도
꽤 많은 사람들을 알게 된 것 같다.
17살 18살.. 그리고 20살 까지..
많은 친구들이 있었고 또 많은 친구들이 사라졌다...
그리고 이제 조금 있으면 내 새로운 경험이 시작 되겠지.
시간이 지나면 다 추억거리가 되고 생각할 자리를 만들어 주는구나..
아무 생각 없이 끄적거리기 시작한 포스트가 이렇게 꽤 긴 글이 될줄이야;
여튼 살아온 과정이 괴롭지만은 않았던것 같아.. 이걸 계속 이어가는게
내가 할일인가..(?)
음악은 조금 뜬금 없지만.. 페이지 누님의 5집 수록곡. [난 늘 혼자였죠..]
# by | 2004/11/28 21:36 | Blah-Blah | 트랙백 | 덧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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