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애드센스


나이가 들수록 하고 싶은 건 죄다 돈드는 것 뿐이로구나. Blah-Blah



알만한 사람은 알테지만 최근에 심한 지름신이 강림했다.
최근이라고는 하나 어제부터다. 바로 하이엔드급 자전거에 대한 것인데 국궁장에서 천만원에 수렴하는 자전거를 밟은 후 붙어버렸다. 자전거라는 것은 하나의 이동수단일 뿐이라는 생각을 완전히 깨버리는 경험을 해버린거다.

밟는 힘을 온전히 전달하고 미끄러지듯 나가는... 마치 어딘가 동력원이 있다해도 믿을만큼 가볍게 나가는게 실제로 가능하단 것을 직접 겪고도 한동안 어안이 벙벙했다.

 - 아, 내 자전거는 진짜 쓰레기구나, 엔진도 별로 안좋아보이는 앞에 로드를 따라잡지 못했던건 내가 무거워서가 아니라 내 자전거가 쓰레기여서 그렇구나.

많은 생각이 들었다.

일단, 기본 가격대는... 뭐 돈천만원 짜리야 못사고 입문정도로만 만족할려고 찾아봤는데.
어머.. 입문이 100만원 중반대는 가야하네. 그것도 중고.


컴퓨터 하드웨어가지고 장난질 한창 치던 시절 "가성비"에 집착하던 습관이 있어서인가 거품이 심하다곤 생각을 하지만서도..
그래도 사고싶어 미칠 것 같다.

요새 게임을 해도 그럭저럭, 밖에 나가 활을 내는 것도 그럭저럭, 아직 보지 못한 관심가는 미드/영드/일드가 잔뜩 남아있음에도 막상 보려고 하면 또 그것도 별로... 뭘 해도 다 재미없는데 이렇게까지 관심가는걸 봐선 하긴 해야겠는데 당장 돈이 없다...옘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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