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원이란 건 어디에도 없다. - Wolf's Rain -


역시 우리나라 애니는 따라갈 수 없는 것인가..를 새삼 느끼게 만들어주는 애니였습니다. 휴...

30화 분량이라서 간추리긴 뭐하고.. 그냥 계속계속 생각만 하게 만들어 주는 애니네요. 마지막에 키바의 독백에서 "낙원이란 것은 어디에도 없다."라고 한 것이 왜 머리속에는 정반대의 의미로 들어오고 그 점이 왜 더 우울하게 만드는지..

자칫 유치하다고 생각하면 한없이 유치하게 될 수도 있는 내용을 너무 잘 풀어냈습니다. 성우들의 연기도 수준급이었고 (키바 성우가 슬레이어즈의 제르가디스 성우였던것 같은데.. 이름은 잘 모르겠고 제가 상당히 좋아하는 성우분이십니다. 우리나라 제르가디스랑 많이 비슷하죠.) 그림체도 곤조같이 마지막으로 갈수록 작화수준이 발로 그린듯한 느낌을 주지도 않는..

게다가 칸노 요꼬 아줌마의 음악이 스토리 못지 않게 몰입감을 준답니다.


공각기동대와 더불어 일본 애니메이션에 대한 동경이나 부러움을 한층 늘려줬습니다. 꼭 한번은 보는것을 강추한다는 -_ㅠ

by muzie | 2004/12/26 16:22 | 애니이야기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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