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에 관한 고찰..

한 살 때는 임금님 - 모든 사람들이 임금닐을 받들듯 떠받들어 준다.

두 살 때는 돼지 - 진흙탕 속을 마구 뛰어다닌다.

열 살 때는 새끼양 - 웃고 떠들어대며 즐겁게 뛰어다닌다.

열 여덟 살 때는 사자 - 성장하여 힘을 자랑하고 싶어한다.

결혼하면 당나귀 - 가장이라는 무거운 짐을 짊어지고 터벅터벅 걸어가야 한다.

중년 때는 개 - 가족을 부양하기 위하여 남들에게 호의를 구걸한다.

노년에는 원숭이 - 다시 어린애처럼 되지만 아무도 관심을 가져 주지 않는다.

by muzie | 2005/01/03 10:31 | Blah-Blah | 트랙백 | 덧글(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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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희재 at 2005/01/03 10:40
으.. 왠지 후반으로 갈수록 암울해지는... 하지만 그런건 자신의 삶의 방식으로 얼마든지 극복-좀더 멋진 라이프-해나갈수있을듯^^;
Commented by muzie at 2005/01/03 10:45
탈무드에 나오는 남자 일생의 7번 변화에 대한 글입니다.

문학(?)등에서 자주 이용되는 개인의 단편적인 모습만을 보여주기는 자칫 비참하기만을 느낄 수 있겠지만.. 그 단편적인 모습이 보여주지 못하는 세세한 부분에서 충분히 그렇게 살아갈 만한 가치를 얻을 수 있는게 아닐까 합니다. :) 방문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Commented by nogor at 2005/01/03 12:05
탈무드라... 술을 마시면 4가지 동물로 변한다는 얘기가 기억에 남아있-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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