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서 뛰어 놀고 싶은데..

농구가 너무 하고 싶어서 주문한 스빠르딩 농구공과 핸드 펌프가 오늘 드디어 집에 도착!

다들 춥다고 놀아주지도 않고.. 하릴없이 노닥거리는것도 이젠 귀찮아져버려서 나가서 농구나 하려고 했었는데 아침부터 하늘이 심상치 않았다.
한두방울씩 떨어지던 비가 지금은 그런대로 꽤 내려버려서 바닥은 다 젖어버렸고..

어쩔 수 없이 그냥 집안에 틀어박혀있어야지.. 운도 지질나게 없는놈이다. 나란놈은 -_ㅠ
엄마는 농구공 산게 영 마음에 안드시는지 반어법으로 공격을 해대시는데 맞받아칠 관심도 기운도 의욕도 없다. 분명히 어제 많이 괜찮아졌다고 생각했는데 여전히 응어리는 풀어지지 않는가보다. 흐...

결국엔 어쩔수 없이 내 왼쪽에 서있는 벽이 농구 골대 역할을 해주고 있다, 뒤로는 정리가 안되어 너저분하게 걸려있는 옷가지들이 한층 더 정신없게 만들어주는듯 하는데.. 치울 엄두도 안나고 귀찮아 죽겠다 하여간.

어제로써 모든걸 정리하고.. 잊지는 않겠지만 무뎌지려고 노력해야겠다. 나는 강하게 커야하기 때문에 -_-); 먼말인지 대체;

by muzie | 2005/01/03 12:31 | 일기장 | 트랙백 | 덧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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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nogor at 2005/01/04 03:37
지름신OTL
Commented by muzie at 2005/01/05 23:13
지름신이 아니라 객기였음 -_-)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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